Un Prophete, Shutter Island, The Moon, Millenium, Micmacs, An Education,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
그동안 틈틈이 본 영화들중 언급하고 싶은 영화들만 아주 간략히 정리. 여러 상들을 받은 모양인데, 메시지는 좀 혼란스러운 감이 있고, 정말 잘 찍은 장면들이 많아서 인상에 오래 남는다. 길기도 꽤 긴 영화인데 몇번씩 돌려본 장면들이 많았다. 주인공의 첫 살인 장면은 끔찍해서 많이는 안봤고, 눈온 교도소내 재소자간 싸움이 생기자 아랍계 패거리들이 질서정연하게 행동에 나서는 모습, 코르시카계 갱들이 건들거리며 세를 과시하는 듯한 장면, 신임 교도관과의 인사 장면, 종반부의 차량내 총격전 장면, 교도소 내에서 세력간 전쟁이 난 장면 등. 디카프리오는 내가 '싫어하는' 배우다.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최고의 연기로 그를 처음 알았지만, 이후 Total Eclipse, Romeo+Juliet 등에서 오버스러운 연기가..
201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