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여름에 용산가족공원에 갔었는데, 엄청난 인파에 질린 적이 있다.
무슨 놈의 공원에 그늘이란 그늘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오호라, 잘 지어놓았단 소리는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규모도 상당하고 건축물의 채광도 꽤 마음에 들었다.
박물관 규모로는 세계 6위래나, 뭐 런던 대영박물관 등을 가봤으면 이곳 유물들이야 우리나라 것이라는 점만 빼면 참 미미한 수준이겠지만, 그래도 자세히 보려면 꽤 시간 걸릴 듯.
사람이 많을 것을 우려했지만, 주말임에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특히 2, 3층은 더 한가한 편.
별실로 꾸며진 반가사유상 전시실도 조금 기다리면 혼자서 차지하고 감상할 기회도 생긴다.
아이는 한동안 유모차에서 낮잠을 잤다.
특별전시 이외에는 입장료도 없고, 주차비도 비싼 편이 아니어서 날씨가 안좋은 때 나들이 장소로는 좋은 듯.
Kiwi는 활쏘며 사냥도 해보고...
왕관도 써보고...
그런데 왜 너에게는 어른 머리에 쓰도록 된 물건들이 다 별로 안클까? ㅎㅎ
글쎄요?? ^^
무슨 놈의 공원에 그늘이란 그늘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또 국립중앙박물관이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인지, 거기도 주말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었단 뉴스를 본 기억이 난다.
그래서 국립중앙박물관은 그다지 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가볼 생각을 잘 안했었는데, 꽃샘추위가 찾아오던 3월 말에 주말에 봄나들이로 이곳을 가보기로 했다.
오호라, 잘 지어놓았단 소리는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규모도 상당하고 건축물의 채광도 꽤 마음에 들었다.
박물관 규모로는 세계 6위래나, 뭐 런던 대영박물관 등을 가봤으면 이곳 유물들이야 우리나라 것이라는 점만 빼면 참 미미한 수준이겠지만, 그래도 자세히 보려면 꽤 시간 걸릴 듯.
사람이 많을 것을 우려했지만, 주말임에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특히 2, 3층은 더 한가한 편.
별실로 꾸며진 반가사유상 전시실도 조금 기다리면 혼자서 차지하고 감상할 기회도 생긴다.
아이는 한동안 유모차에서 낮잠을 잤다.
특별전시 이외에는 입장료도 없고, 주차비도 비싼 편이 아니어서 날씨가 안좋은 때 나들이 장소로는 좋은 듯.
Kiwi는 활쏘며 사냥도 해보고...
왕관도 써보고...
그런데 왜 너에게는 어른 머리에 쓰도록 된 물건들이 다 별로 안클까? ㅎㅎ
글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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