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ing1 마지막 북경 출장 한달에 거의 두번꼴로 북경을 다니던 생활이 올해엔 끝나리란 건 알고 있었지만, 중국사업 조직만 생각보다 빨리 조직개편이 되었다. 그래서 한번쯤 더 나올 일이 있지 않을까 싶었던 10월말~11월초의 출장이 결국 마지막 출장이 되었다. 마지막 출장일줄 알았더라면 출장을 다니지 않게 됨으로 해서 약간 아쉬운 것들을 더 해보고 올 수 있지 않았을까 싶지만, 뭐 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끝난 건 끝난거니까. 한해동안 호텔 많이 이용했다고 받은 쿠폰들 중에 무료 룸 업그레이드 쿠폰을 이번에 썼다.주니어 스위트쯤 되어서 왼쪽 바깥으로 거실이 또 이만큼 있다.어차피 유효기간이 내년 3월까지라 그냥 썼지만, 혼자 쓸 땐 딱 요기 보이는 만큼만 있으면 된다.가족이랑 다닐때 쓰면 더 좋겠으나, 당분간 놀러라도 갈 계획이 있는 .. 2012.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