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iscola1 Peniscola 원래 우리의 계획은 첫 글의 일정표대로 발렌시아를 출발해 페니스콜라에서 점심 및 구경을 하고, 타라고나에서 저녁과 밤을 보내는 것이었다. 바르셀로나로 바로 가려면 3시간 반 정도나 운전해야 하는데, 페니스콜라에서 놀다 타라고나에서 자면 내가 무리하지 않고 운전할 수 있는 하루 3시간 이하, 한번에 2시간 이하로 운전이 가능하다. 우리가 받은 차는 빨간색 Skoda. Skoda는 처음 타보는데, 어차피 VW 계열사로 플랫폼도 공유할 거고, 특별히 좋거나 나쁘거나 할 것 없는 요즘 차 느낌. 나중에 주유할 때 보니 가솔린 차량이었다. 세 가족이 여행지에서 타기도 적당한 크기. 스페인도 대체로 도로가 넓지 않아서 큰 차들이 그리 많지 않다. 다른 유럽에서보다 BMW, Mercedes 브랜드도 그리 많이 보이지.. 2023.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