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ra Miller1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프로젝터를 설치한 이후로 주말마다 거의 1,2편씩은 영화를 본다.요즘은 영화가 떨어져서 드라마 '나인'을 보고 있는 중. 암튼 그렇게 최근에 본 영화중에 가장 좋았고, 올해의 영화가 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보이는 영화가 이거다.국내 개봉 제목은 그냥 '월플라워'.본지는 좀 지났는데, 최근 계속 합숙교육 받느라 블로그에 올릴 시간이 없었다. 유달리 친하고 독특한 남매와 어울리게 된 남자주인공이라, 설정만 보았을 땐 베르톨루치의 몽상가들처럼 빠지는게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했는데, 다행히(?) 오빠는 게이다. ㅋㅋ Wallflower란 무도회에서 파트너가 없어 춤을 못추는 사람이라는데, 사전에 보면 그중에서도 '여자'랜다. flower니까.근데 영화속에선 이 친구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오른쪽의 이 오빠역의 배우는.. 2013.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