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1 SNS 온라인을 통한 사람들의 모임의 형태는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어 왔는데, 좀 연식이 된 우리 또래들은 나우누리, 천리안, 하이텔 시절부터 떠올릴 것이다. 전화선에 연결된 모뎀을 통해 atdt 01410 따위를 치고 접속하던 시절. 인터넷도 한동안은 그런 식으로 접속해서 Netscape 브라우저를 띄우고는 사진 한장 보는데 하세월이던 시절도 기억이 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PC통신 시절의 동호회 형태는 인터넷으로도 그대로 옮겨와서 한동안은 프리챌 커뮤니티, 다음 까페, 아이러브스쿨의 시대였다. 채팅이나 쪽지, 자료실 같은 기능도 단지 마우스를 쓰는 GUI 기반이란 것 이외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다가 프리챌이 인터넷 서비스의 유료화는 자살이라는 교훈을 모두에게 알려주면서 장렬히 전사, 그 틈을 싸이월드가 .. 2011.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