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bes1 Cannes, Antibes, Vence 깐느는 애초에 가려고 마음먹었던 도시는 아니었는데, 방스에서 주변 도시들을 한바퀴 돌자니 거의 가는 길에 있었다.그라스에서 30분 정도 거리, 깐느에서 그 다음 가려는 앙티브까지도 25분 정도 거리. 깐느가 어떻게 생겼나 대충 보고 점심이나 먹으려고 들렀다.주차를 하고 나오니, 휴양도시 다운 바닷가 풍경이 펼쳐져 있다. 주차를 이 건물 근처 지하에 했는데, 여기가 아마도 깐느 영화제 열리는 곳?스타들 없이는 그저 썰렁한 건물이지만. 별로 큰 기대는 없이 들렀는데, 활기차고 깔끔하고.니스와 엇비슷한 느낌이지만 깐느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 늦은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둘러보다 괜찮아 보여 들어간 집.여기도 tripadvisor의 올빼미가 붙어 있었던 것 같다. 샐러드 전문점인 듯. 서로 다른 종류로 두 접시 .. 2015.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