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첵 파사지1 Istanbul #4 3월 20일.오늘은 숙소에서 먼 곳부터 일정을 시작. 에미르간 공원부터 시작하려고 했는데, 메트로와 트램과 버스를 갈아타면서 가다 버스 정류장을 좀 지나쳤다.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려 하는 날씨였지만, 일단 내려서 걸어서 돌아왔다. 에미르간 공원은 4월이면 튤립이 만개한다는데, 아쉽게도 아직은 썰렁.사람도 거의 없다. 이후부터 보스포러스 해협을 따라 죽 거슬러 돌아온다.뒤에 성채가 루멜리 히사르. 들어가보려 했는데, 무슨 공사중이라고 올라가 볼 수는 없다고 한다.그래도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라 해서 그냥 관뒀다. 점심 무렵인데 근처의 식당 및 까페 몇몇 곳은 매우 흥하여 차들과 사람들 줄이 장난 아니다.처음 내린 곳부터 베벡까지는 잘사는 부촌의 느낌이다. 아마도 보스포러스 제2대교.한강변 마냥 찻길이 바닷.. 2015.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