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굽1 Kapadokya #4 벌룬 투어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조금 쉬다가, 나머지 일정은 스쿠터를 타고 다니기로 결정했다.호텔 매니저는 스쿠터는 워낙 사고가 잦아서 추천 안한다고 했지만, 대중교통으로 다니기에는 교통편들이 너무 뜸하다.주로 레드 투어로 많이 가는 곳들이 포함된 일정인데, 이동거리가 별로 길지는 않은 편이고, 날씨도 좋아서 그냥 스쿠터를 빌리기로 하였다. 차량이나 스쿠터 렌트는 호텔에서 따로 연결된 곳은 없고, 투숙객 편의를 위해 연결은 해주나, 그냥 마을에 내려가서 빌리겠다고 했다. 근데 가장 중심가에 위치한 큰 2개 업체 이름을 대면서 그곳들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다른데 아무데나 가서 빌리라고 했다. 이런저런 분쟁들이 좀 있었나보다 싶어서, 다른 곳에서 빌리면서 출발전에 스쿠터 사진도 많이 찍어두었다. 근데 스쿠.. 2015.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