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르케지 역1 Istanbul #6 3월 22일.드디어 마지막 날. 오래도 쓴다. -_-;;; 오전엔 어제 시간이 부족해 못간 톱카프 궁전.표 사는 데에도 한참 기다렸는데, 들어가서도 줄이다. -_-;;여기가 가장 긴 줄이었는데, 뭔가 대단한 볼거리가 있으니 줄이 길려니 싶어서 일단 줄을 섰다. 기다려서 들어가보니 이곳은 보석으로 꾸며진 장신구들의 전시관이었다. 조명이 좀 지나치게 어두운 느낌. 생각보다 별로 흥미롭지 않아서 이 다음부터는 줄이 긴 곳은 건너뛰기로 했다.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스포러스 해협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 나온다.보스포러스 해협의 끝자락, 마르마라해가 펼쳐지기 시작하는 곳이다.바다가 보이는 쪽으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다.야외 레스토랑 한 가운데에 '이 많은 집사들이 내 밥 안가져오고 뭐하냥'이 앉아 있는 것이 눈에.. 2015.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