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노1 Slano 아침 식사를 하고, 좋은 숙소와 그 주인 가족과도 인사를 하고, Makarska를 떠났다. 이제 여행도 막바지, 오늘의 숙박은 Dubrovnik다. Mostar는 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지만, 그래도 Dubrovnik까지는 2시간 반이 넘게 걸린다. 가는 길에 들러갈 만한 곳을 찾아보았는데, Slano라는 휴양도시가 있어 잠시 들러 가기로 하였다. Slano까지도 2시간 거리다. 계속은 아니지만 해안 따라 가는 길이 많다. 그래서 다채로운 풍경들을 보면서 여러번 차를 세웠다. 참 돌산들 많다. 해변가를 따라 가다 잠시 약간 내륙쪽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그 길들에 여러 종류의 과일, 잼, 쥬스 같은 것들을 파는 이런 가게들이 상당히 많다. 꽤 긴 거리에 걸쳐 여러 가게들이 있고, 차를 세워 사갈 수도 있.. 2019.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