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교통박물관1 교통박물관 용인이라 좀 멀긴 하지만 이젠 날씨도 추워서 밖으로 다니기도 어려워 일단 가보기로 하였다. 일단 Kiwi도 여느 남자아이들처럼 자동차 등 탈 것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지루해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하고. 요즘 아이가 무척 좋아할만한 뽀로로 공원 이런 건 주말엔 사람들에 너무 치여서 엄두가 안난다. 그에 비해 이곳은 제법 한적하면서도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 게다가 여기 간다고 하니 마침 아버지께서 여기 공짜표가 있다고 하사하셔서 냉큼 받아 갔음. ㅎㅎ 야외에는 비행기와 기차도 볼 수 있어 잠깐 보고 전시장으로 들어오니 classical한 차들이 가득! 사실 나는 수컷 치고는 차 욕심이 매우 없는 축에 속하는데, 여기서 본 classical한 차들에는 눈이 돌아갔다. 오, 나의 로망은 이런 차들이었던 것.. 2011.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