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시작1 blog 꽤나 장시간의 고민(?) 끝에 블로그를 시작한다. 싸이도 안하던 애가 무슨 바람? 할 수도 있는데, 싸이는 일촌이라는 시스템은 마음에 들지만 그 답답한 작은 프레임과 알록달록한 스킨이 마음에 안들었고, 블로그는 지나치게 개방적인 태생인지라 뭔가 공개적인 공간에 사생활이 드러나는 걸 심각하게 싫어하는 본인의 성향상 좀 안맞다 싶었다. 블로그와 SNS가 적절히 결합되어 privacy도 보장되는 서비스를 구상은 해보았으나, 막상 내가 코딩해서 구현해보기엔 일의 양도 만만치 않고, 또 기존의 것들과 호환이 안되는 문제점이 있고.. 그런 상용 서비스가 나오지 않을까 기다려도 봤지만 딱히 나온 건 없는 듯 하다. 여러 가지 이슈로 호스팅 비용만 만만하다면 설치형 블로그도 답이겠으나, 이런 걸 만들면 사진을 잔뜩 올.. 2009.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