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사토시1 인스턴트 늪, Up in the Air, A Serious Man, Sleepwalking 이번 주말엔 아기가 또 열이 났었지만 처음으로 입원하지 않고 나았다!! 열도 꽤 나고 발진도 나고 했지만 그래도 컨디션은 좋은 편이었어서, 비교적 평화로이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 낮에 아기가 낮잠 잘 때 yeon과 한편, 밤에 아기가 잠들고 나면 혼자 한편, 이렇게 주로 주말마다 짬을 내서 보고 있다. 먼저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의 감독이 만들었다길래 찾아 본 '인스턴트 늪'. 이 영화를 보고 나서는 확실히 인증. 이름도 기억해둘까 한다 미키 사토시 감독. 말하자면 출생의 비밀인데 저 해맑은 언니의 표정을 보라. 이야기들이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와 비슷한 구석도 있다. 맘대로 잘 되는 것 하나 없는 일상에 던져진 작은 파문에서 시작되는 유쾌한 호들갑? 보다 보면 갑자기 말도 안되는.. 2010.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