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초지1 Fukuoka #2 둘째날 오전의 목적지는 다자이후. 우리 숙소에서 공항선 텐진역보다는 가까운 니시테츠후쿠오카역에서 30분 정도면 간다. 다자이후 직행을 타서 갈아타는 수고 없이 앉아서 편하게 갔다. 오전 10시도 되기 전에 도착했으나,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있다. 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향하는 쪽이 오모테산도. (참배길을 뜻한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한국, 중국 단체관광객들도 매우 많다. 저 나무 장식으로 유명한 다자이후의 스타벅스. 매장 앞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은 많아도 안에 자리는 의외로 좀 있었다. 아침을 못먹었기 때문에 이곳에서 커피와 빵 등을 먹으려 하였으나... 역시 스타벅스의 빵 종류는 그닥이라, 주문하려다 말고 그냥 나왔다. 그리고 바로 향한 곳은 다자이후의 우메가에모찌 파는 집 중에서도 유명한 카사노.. 2018.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