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뤄구샹1 북경-첸먼, 난뤄구샹 3월에 왕푸징 등을 돌아다녀본 이후에도 북경을 최소 예닐곱번은 더 다녀왔는데, 관광지라거나 뭔가 새로운 장소를 거의 가보지 못하였다. 여전히 이화원도 못가봤다. -_-;;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북경이란 도시가 내가 지금껏 여행으로 다녔던 도시들에 비해 여행지로서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여러번 왔는데 늘 오가는 동네만 간다는 건 좀 심하다. 이화원 같은 곳은 낮에 가야하고 또 시간도 많이 걸리니 주말을 끼지 않은 출장중에 가보기 힘든 건 그렇다 쳐도 말이다. 이렇게 늘 가는 데만 가는 건 출장을 같이 다니는 아저씨들 취향 때문이기도 하다. 궈마오, 왕징 등 숙소에서 가깝거나, 한국식 음식이 많거나 하는 데만 주구장창 간다. 심지어 4일 정도 중국 출장 동안 중식을 한번도 안먹는 .. 2011.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