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1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관심사이자 독서의 키워드가 의식, 뇌, information, 자아, 진화, 유전자 뭐 이런 것들인데, 다양한 것 같으면서도 전혀 생각지 못한 데서 이야기들이 자주 하나로 만난다. 그중에 가장 예상치 못하게 많이 나온 얘기 중 하나가 명상에 관한 것이다. 심지어는 유발 하라리의 책에서도 그가 명상의 열렬한 지지자라는 것을 한 챕터를 할애하여 얘기하고 있었다. 사람 안변하는 것 같아도, 나만 봐도 적어도 생각들은 많이 바뀐다. 이 책은 '뇌과학자의 뇌가 멈춘 날'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37세에 뇌졸중일 겪은 뇌과학자의 생생한 경험담이자 회복기. 그런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그녀가 왼쪽 뇌에 stroke이 왔을 때(이유는 모르겠으나 왼쪽 뇌에 뇌졸중이 오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한.. 2019.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