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우연찮게 알게 된 나라(?)들인데, 맨섬과 건지섬은 이전에 미국과 더불어 S&P로부터 AAA 등급을 받던 나라들이라고 한다. 사실 이 섬들이 온전한 국가인지 뭔지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다 영국령이라고 보면 된다. 맨섬은 영국 4개국(?)의 한가운데쯤 위치한 섬이고, 건지섬과 저지섬은 영국과 노르망디 사이 Channel 제도에 속한 섬이다. 다들 독자적인 입법부를 가지고 있으나 국방이나 외교는 영국에 의지하는 듯하고, 인구도 몇만 정도로 고만고만하다.
워낙 소국들이라 자료를 찾기도 쉽지는 않고, 거기 가본 사람들도 왠만한 오지에 가본 사람들보다 적을 것 같다.
그래도 그중에 건지섬, 특히 사진속의 Castle Cornet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풍경이다.
건지섬의 풍경들을 더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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