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talus Lookout1 Hawaii-Oahu #2 이날은 오래간만에 아침도 나가서 먹어보기로. 유명한 브런치집엔 Eggs 'n Things를 가보았으나 거의 인산인해 수준이었다.기다리는 건 포기하고 조금 옆으로 돌아가니 비교적 한적한 곳이 있어 들어갔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브런치 메뉴가 나쁘진 않았으나, 2접시 나눠 먹고 55불. -_-;;Plate만 하면 우리나라 어지간한 브런치집 가격과 비슷하겠지만, 커피 등 음료가 포함이 안되어 있어 따로 주문하고, 거기에 팁을 붙이니 가격이 확 뛴다. 이날의 첫 행선지는 진주만.2차대전 당시의 잠수함과 Battleship에 직접 타볼 수 있다니, Kiwi에게 보여주는 것 뿐 아니라 나도 보고 싶었다.왠지 전쟁을 떠올리긴 어려운 쨍한 날씨였지만, 당시 공습도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겠지. 퇴역 잠수함 USS Bow.. 2014.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