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en King1 The Mist 그리고 Stephen King Stephen King은 항상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 뭐 한글로는 "스티븐 킹"으로 통일된 것 같지만 과연 ph발음을 그렇게 읽어버려도 되는 걸까 하는 의문은 늘 남아있다. 나는 킹의 팬은 아니다. 그의 소설을 읽어본 건 두어권 밖에 안된다. 그럼에도 어둠의 자식이던 시절에 닥치는대로 섭렵하던 어둠의 영화들 중에 킹의 영화들을 빼놓기는 어려운 일이다. 찾아보는 게 아닌데도 이렇게 많이 걸리는 걸 보면 도대체 킹이 원작인 영화는 얼마나 많은 것인지, 늘상 궁금했다. 이번엔 맘먹고 좀 뒤져보았다. 소설을 발표한 건 Richard Bachman이란 필명으로 발표한 것까지 40~50편에 이르는 것 같다. 그럼 그중에 영화화 된 것은 얼마나 될까? imdb에 보면 그가 writer로 참여한 작품은 영화.. 2009.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