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1 Pompeii 터키 여행기 정리가 끝나기 무섭게 이번엔 이탈리아-남프랑스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임시 학생 신분이고, yeon은 직장인, 타협점은 2주.우리나라 일반적인 직장에서 휴가기간으론 maximum이라고 해야겠지.6월 하순에 2주 휴가 내기로 연초부터 약속했으니, 2주 꽉 채워 다녀오려고 하였는데, 6월 출발이 어려워지면서 7월 비행편을 알아보니 일정에 딱 맞는 표가 잘 없었다. 게다가 알이탈리아 항공이 꽤 싸게 나와서 그 일정에 맞추다보니 11박 13일 일정으로 줄었다. 원래 이탈리아를 가기로 정한 건, 여기저기서 여행 관련 컨텐츠들을 보다 가봐야겠다고 맘에 둔 곳들 중에 남부 이탈리아 해안가와 친퀘테레가 있어서였다. 나는 이탈리아가 세번째다. 대학교때 배낭여행 때는 피렌체와 시에나를 다녀왔었고, 신혼여행.. 2015.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