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1 100일 그리고 입원과 퇴원 Kiwi의 백일엔 하필 팀 워크샵이 겹쳤다. 원래 남이섬 근처 1박2일이었으나 아주 안가기는 그렇고 해서 저녁까지만 먹고 양해를 구하고 밤에 먼저 집으로 왔다. 100일 관련 예정된 행사는 이틀뒤 주말에 양가 부모들만 모시고 식사를 하는 것이었으나, 그래도 100일에 아빠도 집에 함께 있고 싶었다. 그날 낮에 yeon과 통화시 키위가 열이 좀 난다고 하여 동네 소아과 갔더니 목이 부었다고 항생제와 해열제를 처방 받아 왔다. 약먹고 열은 다행히 금방 떨어져서 주말에 양가 식사는 함께 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37도를 약간 웃도는 미열이 다음주 내내 이어졌다. 그리고 토요일엔 37.5도 정도까지 좀더 올라서 다시 한번 동네 소아과에 갔다. 감기 증상이 전혀 없어서 일단 지켜보기로 하고 비상시 먹일 해열제만 .. 2009.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