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결이 바람 될 때1 숨결이 바람 될 때, 종의 기원 이 카테고리에 글을 쓴지 벌써 3년이 넘었다. 그동안 통 책을 안읽어서...라기 보다는 블로그에 시간을 별로 안쓰게 되어서인 이유가 더 크겠다. 기억을 남기기 위해 여행 다녀온 후에만 간신히 기록을 남기고 있으니. 1년 정도 전부터 평일에 잠을 훨씬 많이 자게 되면서 평일에 혼자만의 시간이 확 줄어든 탓도 있을 것이다. 그전에 보통 새벽2시에 잠들었다면, 요즘은 12시반 전에는 자야 다음날 안피곤하다. 사실 '14년 하반기~'15년 다시 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사실 학과 관련 책 이외에는 많이 안읽기도 하였다. 학교에는 훌륭한 도서관이 있었지만, 아무리 훌륭한 도서관도 가까운 도서관만 못한 법이다. 다시 회사를 다니면서, 몇달 간 좀 회사와 새 업무에 다시 적응하고 나서 다시 회사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 2016.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