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호1 경주 #1 점점 여행이 아니면 잘 안올리게 되어 더더욱 본격 여행 블로그가 되어 가고 있다. -_-;; 귀차니즘을 어찌할 수 없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 점점 말을 아끼게 되는 영향도 있다.SNS에도 쓰는 빈도가 점점 낮아지고, 쉽사리 말을 못하겠는 일들이 많아진다.이리 재고 저리 재고 하다 못하는 말도 있고, 생각이 글로 나올 만큼 모여지지 않아 못하는 말도 많고. 여행에 대해서는 그럴 게 없으니 경주 다녀온 기념으로 또 올린다. 다녀온지는 꽤 되었지만, 여기까지 써놓고 세월호 사고 때문에 또 아무것도 못쓰고 몇 주가 갔다. 올해는 아버지 칠순.부모님과 함께 해외라도 한번 다녀올까 했으나, 아버지가 한사코 싫다 하시는 바람에 대신 잡은 곳이 경주. 아무튼, 아버지도 경주는 거의 30년만이라 하신다.지금 내 나이때 .. 2014.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