Čilipi1 Čilipi,Cavtat 오늘은 다시 국내선 타고 Zagreb로 간다. 비행기가 오후 4시쯤이라 시간 여유가 있어, 처음 계획 짤 땐 몬테네그로 코토르에 다녀올까도 했었는데, 왕복만 4시간은 잡아야 하는데다 교통 사정도 안좋다는 말도 있어, 비행을 앞두고 다녀오기는 적절치 않아 제외. Dubrovnik 구경을 더 하는 방법과 주변 소도시를 찾아다니는 것중, 우리는 여전히 차가 있으니 주변 소도시들 구경을 하기로 하였다. 남은 마지막 컵라면을 아침으로 먹고 짐을 모두 싣고 출발. Dubrovnik 안녕! 작별을 고하고, 오늘 향할 곳은 Čilipi와 Cavtat. 30분 정도 차를 타고 Čilipi에 도착한 것은 11시 정도. 사실 Dubrovnik에서 Cavtat가 더 가까운데, Čilipi는 암만 봐도 볼게 많은 동네는 아니라.. 2019.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