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티노가 2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찍은 영화라...
큰 기대는 안했으나 재미있다.
후까시 오바 취향으로 기우나 싶더니 다시 악동에 가까와진듯.
아무튼 웃기다. 중간중간 긴장감도 잘 조성하고 꽤나 능수능란하다.
특히 저 위 장면 Brad Pitt이 Grazie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뒤집어졌다. ㅋㅋㅋ
Brad Pitt이 전에 Guy Ritchie 감독 영화 Snatch에서 요상한 집시 말투 쓴 이후로 또 말만 들어도 웃긴 발음이다.
이런 역할들도 좋아라 하는 걸 보면 Brad Pitt도 꽤 다채로운 역을 소화해내는 배우다.
저 왼쪽 독일군 장교 역 배우도 훌륭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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