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발코니1 Tarragona #2 여행이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이날은 타라고나-몬세라트-베살루-지로나로 이어지는, 가장 이동이 많은 날이다. 총 운전시간이 3시간 반 정도이지만, 세번에 나누어서 가니까 그래도 운전할만하다. 해수욕이나 올드 타운 구경도 어제 다 해서 이날은 타라고나 일정이랄 게 별로 없지만, 호텔과 주변 사진이나 몇 장 올리면서 쉬어가자. 전날 찍은 사진과 섞여 있다. 호텔 건물 구조는 연식이 좀 된 것 같지만 리노베이션 등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것 같다. 호텔보다는 리조트 느낌이 나는 건물 복도. 높은 지대에 있다 보니 호텔 어디서나 뷰가 좋다. 물론 방에서 원형경기장+바다 뷰도 좋다. 저 창쪽이 소파베드고 침대는 안쪽이다. 에어콘도 물론 있지만 천장의 고풍스런 fan도 생각보다 강력한 바람이라, 전날 수영복 말릴때 켜두.. 2023. 8. 28. 이전 1 다음